오프라 윈프리 코로나19 ‘122억 원 기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설립 단체+구호금 기부
입력 2020. 04.03. 10:03:13
[더셀럽 한숙인 기자] 오프라 윈프리가 미국 내 코로나19 사망자가 4천명을 넘어 5천명에 근접하고 있는 가운데 122억원을 기부하면서 다시 한 번 국민의 아픔에 공감하는 선한 영향력을 보여줬다.

4월 2일 오전 기준 미국 내 코로나19 사망자가 4757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유명인 사망자까지 이어지는 등 전역에 비상이 걸렸다. 다수의 미국 매체 보도에 따르면 미국 내 실직자 수가 660만명으로 늘어나는 등 코로나19 여파가 미국 전역을 뒤덮고 있다.

이애 오프라 윈프리는 100만 달러는 지역 사회의 급식을 위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로렌 파월 잡스가 공동으로 설립한 식품 기금에, 900만 달러는 미국 전역 구화 활동을 위해 구호금에 전달해 총 1천만 달러(한화 약 122억 원)을 기부했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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