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부의 세계' 박해준, 혼전임신한 김희애에 프러포즈 "나 너 없으면 안돼"
- 입력 2020. 04.03. 22:53:06
- [더셀럽 김희서 기자] '부부의 세계' 김희애가 과거 박해준에게 프러포즈 받던 시간을 회상했다.
3일 오후 방송된 JTBC ‘부부의 세계’에서는 이태오(박해준)가 지선우(김희애)에게 프러포즈했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선우의 병원에 찾아온 이태오는 “나 안 보고 싶었나. 오랜만인데 웃어줘라. 우리 결혼할까”라고 물었다.
그러자 혼전 임신한 지선우는 “책임감 때문이라면 그럴 필요 없다”라고 말하고 자리를 떠났다. 이에 이태오는 차 안에서 로맨틱한 노래를 틀며 “준비하느라 좀 늦었다. 알잖아 나 너 없으면 안 된다는 거. 결혼하자 선우아”라며 지선우에게 반지를 건넸다.
그러면서 “어떻게 해서든 너랑 아기 행복하게 해줄게. 아기 생겼다고 책임감 때문에 이러는 것 아니다. 너 지선우를 사랑해서다. 뭐가 됐든 너랑 같이 하고 싶다 같이 살자 우리”라고 말해 지선우를 감동시켰다.
한편 임신소식을 전해 듣고 이태오는 바로 여다경(한소희)의 집에 달려갔다. 여다경은 “걱정 하지마. 아기 낳을지 말지 전적으로 내가 정한다. 그거 핑계로 매달릴 생각 없으니까 착각하지마라”라며 “중요한건 자기가 날 사랑하는지 아닌지. 그것뿐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이태오는 “알잖아. 나 너 없으면 안되는 거”라고 대답했고 여다경은 “나 숨고 싶지 않아. 이제 전화하고 싶을 때 전화하고 보고 싶을 때 할 거다”라며 쏘아붙였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부부의 세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