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청률 VS.] ‘부부의 세계’ 14.0%→‘하이에나’ 11.5%, 김희애 ‘상승세’→김혜수 반전은?
- 입력 2020. 04.04. 10:02:53
- [더셀럽 한숙인 기자] 4월 3일 금토 드라마 ‘부부의 세계’와 ‘하이에나’가 각각 11.9%, 10.6%로 1.3% 차이로 1, 2위로 갈린 가운데 수도권 시청률은 14.0%, 11.5%로 2.5%로 차이를 벌렸다.
JTBC ‘부부의 세계’ 3회 시청률이 11.5%로 1회 6.8%에서 2회 10.0%로 단 2회 만에 10%대에 진입한 데 이어 3회에서는 11.9%로 빠른 속도로 상승하고 있다. 반면 SBS ‘하이에나’는 지난 3월 14일 12.5%로 최고 시청률을 올린 이후 시청률이 소폭 하락을 지속해 3일 13회 시청률이 10.6%로 하락했다.
특히 수도권 시청률은 ‘부부의 세계’가 14.0%로 11.5%로 ‘하이에나’를 압도적인 차이로 밀어냈다.
19금 드라마들이 1, 2회 반짝 화제성에 그치는 것과 달리 ‘부부의 세계’는 19금임에도 선정성보다는 탄탄한 플롯과 주연과 극 중 역할에 빙의된 듯 탄탄한 배우진들의 활약으로 긴장감을 팽팽하게 유지하고 있다.
반면 ‘하이에나’는 극 초반 ‘뒷골목 변호사’라는 사이드 캐릭터가 주류 법률사무소로 영입된 이후 그간 보여줬던 권위의식에 반하는 법정물로서 매력이 반감했다.
‘부부의 세계’와 ‘하이에나’는 김희애와 김혜수의 대결구도로 관심을 끌었다. 그러나 김희애가 특유의 남편 불륜으로 흔들리는 감정과 그럼에도 자신의 마음을 다잡는 이성의 혼란을 그 모습 그대로 그려 지선우 캐릭터에 현실적 힘을 실었다.
그럼에도 ‘하이에나’ 김혜수의 반전을 기대해 볼만하다. 법정물에서 코믹의 균형감을 조절에 실폐했던 김혜수는 극 중 정금자가 어린시절 트라우마인 아버지의 폭력과 정면으로 마주하면서 기대를 높였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부부의 세계’, SBS ‘하이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