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5일) 날씨, 전국 영하권 월요일까지 ‘꽃샘추위’…전라 서해안 ‘강풍’ 발표
입력 2020. 04.04. 22:59:59
[더셀럽 전예슬 기자] 내일(5일)은 전국이 영하권으로 꽃샘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4일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차츰 추워지겠다”라고 예보했다.

이번 추위로 6일까지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의 분포를 보이겠다.

이날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인천 2도 ▲수원 0도 ▲춘천 -3도 ▲강릉 1도 ▲청주 1도 ▲대전 0도 ▲전주 0도 ▲광주 2도 ▲대구 2도 ▲부산 4도 ▲제주 7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2도 ▲수원 13도 ▲춘천 16도 ▲강릉 13도 ▲청주 15도 ▲대전 16도 ▲전주 14도 ▲광주 14도 ▲대구 16도 ▲부산 15도 ▲제주 12도 등이다.

강풍 특보가 발표된 전라 서해안에서는 5일 아침까지 바람이 평균 10~16㎧로 강하게 불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바람이 약간 강할 것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2~4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서해 앞바다와 먼바다는 0.5~1m, 0.5~1.5m 높이로 물결이 일겠다. 남해 앞바다와 먼바다 물결 높이는 0.5~1.5m, 0.5~1.0m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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