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SCENE] 정현선 "당뇨 남편 위해 음식부터 바꿔"(인간극장)
입력 2020. 04.06. 08:04:37
[더셀럽 신아람 기자] 김보홍이 아내 정현선에 고마움을 전했다.

6일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내 인생의 봄날은 우두령에서'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당뇨와 고혈압, 심장질환으로 고생했던 보홍 씨와 사람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극에 달했던 현선 씨는 10년 전 귀촌을 결정했다.

이날 김보홍은 "건강 검진을 하는데 당 수치가 높아서 큰 병원을 가보라고 하더라"며 과거 당뇨로 힘들었던 때를 떠올렸다.

아내 정현선은 "남편이 가엽고 어떻게 하면 살릴 수 있을까 고민했다"며 "합병증은 계속 늘어나고 성격은 칼날같이 변해가더라. 그때부터 마음을 달리 먹었다. 음식을 집중적으로 바꿔야겠구나"라며 귀촌 후 아픈 남편을 위해 음식과 재료들을 바꿨다고 말했다.

김보홍은 "아내 도움이 없었으면 나무 밑에 먼저 가서 눕지 않았을까 아니면 합병증이 왔을 것이다"라며 "(아내한테) 감사하다. 이만큼 건강하게 만들어준 것은 아내 덕분이다. 혼자서는 당뇨 관리를 못한다"며 웃어 보였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인간극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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