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휘성 수면유도마취제 제공 남성, 약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
- 입력 2020. 04.06. 10:58:31
- [더셀럽 전예슬 기자] 가수 휘성에게 수면유도마취제를 제공한 혐의를 받는 남성 ㄱ씨가 구속됐다.
6일 경찰과 법원 등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은 약사법 위반 혐의 등으로 ㄱ씨에게 지난 5일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ㄱ씨는 지난달 31일 서울 송파구의 한 상가건물 인근에서 허가 없이 구한 수면유도마취제인 ‘에토미데이트’를 휘성에게 판매한 혐의(약사법 위반)를 받는다.
ㄱ씨는 의료계 종사자가 아니라 관련 약품을 취급할 자격이 없음에도 처방 없이 휘성에게 약물을 공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사건 당일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확인해 ㄱ씨를 특정하고 지난 3일 긴급체포 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휘성은 지난달 31일 서울 송파구의 한 건물 화장실에서 수면유도마취제를 투약하고 쓰러진 채 발견됐다. 또 이틀 만인 지난 2일에도 광진구의 한 상가 화장실에서 약물을 맞고 쓰러져 있다가 발견됐다. 현장에는 약물, 주사기, 비닐봉지 등이 발견됐다.
휘성은 현재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로 경북지방경찰청에서 별도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