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발생동향] 해외유입 확진자 ‘통제 범위’ 수준…확진자 47명 증가 누적 10,284명
- 입력 2020. 04.06. 12:16:43
- [더셀럽 한숙인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5일 하루 동안 47명 증가한 반면 격리해제는 135명으로 격리 중인 환자와 격리 해제 환자 수 차이가 2배 가까이 벌어졌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발표에 따르면 6일 0시 기준 현재 누적 확진자 수 10,284명으로 5일 0시 대비 47명이 증가했다. 격리 해제는 135명 증가한 6,598명, 사망자는 3명 증가한 186명이다.
누적 확진자수는 10,284 중 해외유입 769명은 내국인 92.2%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6일 오전 정례 브리핑에서 신규 확진자 수가 50명 이하로 감소한 데 대해 안심할 단계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측은 “주말인 5일은 진단검사가 평소 1만 건 이상에서 6,000건으로 줄어들어 이 수치만으로 증감 추세를 판단하기는 어렵다”라며 “지난 3주 동안 확진자 수 추이를 보면 월요일마다 최저 확진자 수를 기록하고 이후 다시 확진자 수가 증가하는 추이를 보여 왔기 때문에 이번 주 변화하는 상황을 지켜보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했다.
그럼에도 최근 변화 추이를 볼 때 확진자 수 감소의 유의미한 변화가 있음을 언급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측은 “4월 1일부터 모든 해외입국자에 대한 2주간의 격리를 의무화해 해외입국자가 검역단계에서 확인되거나 격리 중 확진되는 경우는 방역망 통제 범위 내에서 일어나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역사회에 잠재되어 있는 환자, 방역망의 통제를 벗어난 환자들이 발견되고 있고 신규 확진자 수도 100명 내외로 계속 유지되고 있어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라며 지속적인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줄 것을 강조했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