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정현선 “남편이 지어준 황토방, 90% 이뤄진 꿈꿔왔던 방”
입력 2020. 04.07. 07:47:42
[더셀럽 김지영 기자] ‘인간극장’에서 정현선 씨가 남편이 지어준 황토방이 마음에 드는 기색을 보였다.

7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에서는 ‘내 인생의 봄날은 우두령에서’ 두 번째 편이 그려졌다.

정현선 씨는 남편이 지어준 황토방을 정돈했다. 그는 “남편이 내가 우두령에 오기 전에 여기서 1년 동안 혼자서 생활을 했다”고 말했고 “남편도 여기서 1년을 살아보니까 좋고 나쁜 것을 알지 않나. 그러니까 나쁜 것을 보완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애초에 서울에 있을 때 방 안에 아무것도 없고 불 끄면 암흑이 되는 곳에서 사는 게 조원이라고 했었다”며 그게 지금의 황토방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한 가지 안 채워진 것은 누워 있으면 하늘이 보이는 하늘 창이 있는 게 제가 꿈꿔왔던 방”이라며 “하늘 창은 못 냈고, 하늘 창만 빼면 90%가 맞아떨어진 방”이라고 남편한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정현선 씨는 바닥을 닦으며 “이 방바닥도 저희 남편이 다 깔았다. 얼마나 꼼꼼하게 해놨는지”라며 남편의 자랑을 아끼지 않았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1 '인간극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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