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5’ 제작진 “다큐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 기울어져서 아름다워” (아침마당)
- 입력 2020. 04.07. 09:30:42
- [더셀럽 김지영 기자] ‘아침마당’에서 다큐멘터리 ‘23.5’ 제작진이 출연해 방송의 의미를 밝혔다.
7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화요초대석’ 코너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다큐멘터리 ‘23.5’ 제작진 최필곤 PD, 김승민 감독, 송성회 촬영 감독, 신나라 작가 등이 참석했다.
최필곤 PD는 방송을 통해 말하는 궁극적인 의미에 “여러가지 생각을 했지만 하나를 꼽자면 ‘기울어져서 아름답다’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모범답안을 쫓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고민들이 내부에서 논의가 있었다”며 “만약 지구가 똑바로 서 있었으면 남극과 북극, 적도 부분은 불타버렸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필곤 PD는 “기울어져 있음으로 해서 생명체가 살고 있고 계절이라는 변화를 겪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다큐멘터리 ‘23.5’가 이미 다 방영이 됐지만 비하인드가 남아있다며 “촬영이 소진된 상태기는 한데, 많은 분께서 촬영 장면을 더 보고 싶다는 얘기를 많이 하셔서 뒷얘기를 중심으로 한 번 더 방송하기로 했다”고 시청을 독려했다. 공사창립 KBS 대기획 ‘23.5’ 제작기 1000일의 기록은 오는 9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1 '아침마당'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