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지섭♥조은정, 인터뷰로 첫만남→공개열애 1년→17세 나이차 극복 '법적부부' [종합]
- 입력 2020. 04.07. 10:05:22
- [더셀럽 김희서 기자] 배우 소지섭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조은정이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17세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공개열애 1년 만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소지섭의 소속사 51K는 7일 오전 “지난해 열애를 인정했던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하고 금일 혼인신고를 함으로써 법적인 부부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소지섭 씨와 조은정 씨의 뜻에 따라 식은 직계 가족들끼리 모여 조용히 치르고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고자 굿네이버스에 5천만 원을 기부, 교육 취약 계층 아동들에게 태블릿 PC 및 스마트 기기를 지원하는 것으로 식을 대신했다”라고 덧붙였다.
공개 열애 1년 만에 백년가약을 맺게 된 두 사람은 SBS ‘본격연예 한밤’ 인터뷰를 통해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2016년 12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한밤’ 리포터로 활동했던 조은정은 2018년 소지섭이 출연한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홍보 인터뷰 진행을 맡았다.
이후 소지섭과 조은정은 지인과의 모임 자리에서 친분을 쌓으며 연인으로 발전하고 지난해 5월 데이트하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본격 교제를 인정했다. 당시 소속사를 통해 열애를 인정한 소지섭은 SNS를 통해서도 “나에게 소중한 사람이 생겼다. 묵묵히 제 옆을 지켜주며 큰 힘이 되어 주고 있는 사람이다”라고 직접 열애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소지섭이 데뷔 24년 만에 처음으로 공식 열애를 인정해 더욱 관심이 모아졌다. 특히 조은정과 열애 사실이 알려지고 소지섭이 ‘한남 더 힐’을 매입한 소식이 전해지며 일각에서는 신혼집 준비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었으나 소속사 측은 “결혼설은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하며 결혼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표했다. 하지만 이날 소지섭과 조은정의 혼인신고 및 결혼이 발표되며 다시 한번 두 사람의 신혼집에 이목이 쏠렸다.
한편 조은정은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6세이며 1977년생인 소지섭과는 17세 차이가 난다. 조은정은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 한국무용과를 졸업한 후 이화여자대학교 한국무용학과를 전공했다. 이어 지난 2014년 게임 전문 채널 OGN '나는 캐리다'에 출연하며 아나운서로 데뷔 후 방송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소지섭은 1995년 모델로 데뷔한 뒤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 '미안하다, 사랑한다', '주군의 태양', '내 뒤의 테리우스'와 영화 '영화는 영화다', '오직 그대만', '회사원' 등에 출연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매진 아시아, SBS 제공, 더셀럽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