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44번 확진자 미공개 동선, 강남 유흥업소 근무 중 직원+방문객 총 500명
입력 2020. 04.07. 14:01:46

사회적 거리두기로 전면 통제된 강남 양재천 벚꽃길(기사 내용과 무관)

[더셀럽 한숙인 기자] 강남-44번 확진자인 36세 여성이 강남유흥업소에서 근무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집단감염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강남구청이 공개한 동선에 따르면 해당 확진자는 일본에 다녀온 지인과 지난 3월 26일 접촉한 후 28일부터 31일까지 자택에 머물다 1일 강남구보건서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은 후 2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머니투데이 단독 보도에 따르면 공개된 동선 외에 27일 오후 8시부터 다음날 28일 오전 5시까지 9시간가량 근무했다. 해당 유흥업소는 강남 최대 규모로 해당 시간대에 직원을 포함해 업소를 방문한 손님은 총 500여명으로 여종업원만 100여명이다.

질병관리본부 지침에 따르면 3일 이후 확진자는 증상발현 이틀 전부터 동선을 공개해야 하나, 해당 확진자는 2일 확진 판정을 받아 29일 증상발현 시점을 기준으로 하루 전인 28일부터 이후 동선이 공개됐다.

해당 업소는 2일부터 임시휴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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