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번방 사건’ 최초 취재단 “피해자의 사진을 이모티콘으로 만들기도” (무한리필 샐러드)
- 입력 2020. 04.08. 09:52:58
- [더셀럽 최서율 기자] ‘무한리필 샐러드’가 최근 화제가 된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의 전말을 짚어 봤다.
8일 오전 방영된 KBS2 ‘무한리필 샐러드’의 ‘이수정의 사건 재구성’ 코너에서는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이 다뤄졌다.
이날 이수정 교수는 “n번방에서 공유된 영상물에 문제가 있다. 정확히 얘기하면 음란물이 아니라 성 착취물 제작 및 유포 사건이다. 피해자가 협박에 의해 본인의 휴대폰으로 찍은 영상이다.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서 한 행동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n번방 최초 취재단인 추적단 불꽃은 “초등학생도 있었고 중학생도 있었고, 너무 어려서 저희가 눈으로 보고도 믿기지 않았다. 학교, 지역, 주소, 번호 이런 게 올라와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가해자 검거 후에도 유사 n번방이 성행하는 것에 대해서는 “n번방 피해자의 사진을 캡처해서 텔레그램에서만 쓸 수 있게 (이모티콘을 만들고) 그 이모티콘을 계속 보내는 거다. 사실상 n번방이 계속 퍼지는 거다”라고 알렸다.
[더셀럽 최서율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무한리필 샐러드’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