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혁, 송다예와 '결혼 1주년' 이혼 발표→불화설 루머 제기·해명→라디오서 심경 전할까 [종합]
입력 2020. 04.08. 10:15:32
[더셀럽 김희서 기자] 그룹 클락비 김상혁과 송다예가 결혼 1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결혼 초 각종 방송을 통해 행복한 신혼 생활 보여줬던 만큼 두 사람의 이혼 소식은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상혁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7일 “김상혁은 배우자와 견해의 차를 극복하지 못했고,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밟게 되었다. 안타깝지만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 서로를 응원하기로 합의했다”라고 밝혔다.

김상혁은 지난해 얼짱 출신 쇼핑몰 CEO 송다예와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클락비 멤버들 중 1호 유부남이 된 김상혁은 결혼 후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연애스토리와 결혼 관련 이야기를 가감없이 털어놓기도 했다. 또 TV조선 ‘아내의 맛’에 송다예와 동반 출연해 결혼식 장면부터 신혼집 생활 등을 공개하며 달달한 신혼부부의 모습을 보여왔다.

그러나 지난달부터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에서는 김상혁과 송다예가 SNS 팔로잉을 끊고 함께 찍었던 사진들을 삭제하자 이혼설이 제기된 바 있다. 결국 두 사람은 공교롭게도 결혼 1주년이던 7일 오후 이혼 소식을 발표했다. 현재 김상혁의 SNS에는 송다예와 함께 한 사진이 모두 삭제된 상태며 송다예의 SNS는 비공개 계정으로 전환됐다.

두 사람의 갑작스러운 이혼 소식에 온라인 상에는 갖가지 추측들도 난무했다. 앞서 결혼식 전날 송다예가 한 쪽 눈에 안대를 착용한 것이 폭행 당한 흔적이 아니었나부터 이혼하게 된 속사정이 사실은 가정폭력 때문이라는 루머들이 생성됐다. 이에 당시 송다예는 SNS를 통해 “계단 보호캡 고무에 구두 끝이 걸려 굴러떨어지면서 바로 앞에 있던 난간 봉에 눈과 광대 사이를 박아서 이렇게 된 것"이라며 "이걸 왜 자세히 설명해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제 모든 걸 다 걸고 리얼”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김상혁 측 역시 이혼 소식이 전해진 후 제기된 이혼 배경에 대해 “언론을 통해 사생활에 대한 부분은 하나하나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 추측성 루머와 자극적인 보도 역시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또한 김상혁은 이혼 발표 이후 자신의 SNS를 통해 “부족한 두 사람이 만나, 잘살아 보려고 애썼다.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잘 살아야 했는데 행복한 모습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며 "다 저의 불찰인 것만 같다. 잘해준 거보다 못 해준 게 많은 거 같아 마음이 매우 무겁다. 이런 소식을 전하게 되어 정말 죄송하고 힘들다”라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한편 김상혁은 가수 딘딘과 매일 낮 12시 5분 방송되는 SBS러브FM ‘김상혁, 딘딘의 오빠네 라디오’의 DJ를 맡고 있다. SBS 측에 따르면 김상혁은 오늘(8일) 생방송을 변동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혼 발표 후 첫 방송 활동을 하는 김상혁이 이혼과 관련해 이야기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상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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