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요 VIEW] 조권·우영·서은광·윤두준 등, 군복무 마친 男돌 전역릴레이
- 입력 2020. 04.08. 13:58:23
- [더셀럽 김희서 기자] 군복무를 마친 남자 아이돌들이 하나둘씩 전역했거나 전역을 앞두고 있어 2020년 일제히 활동 복귀를 앞두고 있다. 2AM 조권, 2PM 우영, 씨엔블루 강민혁, 이정신, 전멤버 이종현, 비투비 서은광이 차례로 전역한데 이어 오는 10일에는 하이라이트 윤두준이 전역한다.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방지 지침에 따라 현재 만기전역을 앞둔 대다수 아이돌들은 부대 복귀 없이 군 복무를 마무리한다.
먼저 2018년 7월 동반 입대한 씨엔블루 강민혁과 이정신은 지난달 19일 만기 전역했다. 전역 당일 이들은 V라이브를 통해 전역 기념 라이브 방송으로 팬들을 만났다. 앞서 지난해 11월 먼저 전역한 정용화까지 더해 씨엔블루는 멤버 전원이 군필자가 됐다.
뒤이어 2018년 8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씨엔블루 전 멤버 이종현은 지난달 25일 만기 제대했다. 이종현은 2019년 ‘정준영 카톡방’ 멤버로 지목, 같은 해 인터넷방송BJ에 SNS 메시지를 보내 논란을 사고 씨엔블루에서 자진 탈퇴했다.
2AM 조권은 지난달 24일 군악대 병장으로 군복무를 마쳤다. 코로나19로 인해 별도의 전역식 없이 제대한 조권은 당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역을 명 받았다. 이에 신고한다. 재작년 무더위에 입대해 597일 오지 않을 것만 같던 전역의 날을 드디어 맞이하게 됐다”라고 전역소감을 전했다.
지난달 28일 우영이 2PM 멤버 중 세 번째로 만기 전역했다. 앞서 제대한 옥택연과 준케이에 이어 전역한 우영 역시 말년 휴가 후 복귀 없이 제대했다. 전역 당일 V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인사했다. 지난해 5월, 6월 입대한 준호와 찬성은 현재 군복무 중이며 내년 초 전역을 앞두고 있다. 이에 두 사람까지 전역하게 되면 2PM은 태국 국적인 닉쿤을 제외, 멤버 전원 군필자가 된다.
2018년 8월 입대한 비투비 맏형 서은광이 지난 7일 그룹 내 첫 멤버로 전역했다. 2018년 8월 입대한 서은광은 말년 휴가를 보낸 뒤 부대 복귀 없이 제대했다. 지난해 1월 입대해 현재 군 복무중인 이창섭과 이민혁은 각각 오는 8월, 9월 전역을 앞두고 있다. 그룹의 막내 육성재는 방송을 통해 연내 군입대 계획을 언급함에 따라 비투비는 형라인에서 동생라인으로 군복무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하이라이트 멤버 전원이 군복무 중인 가운데 리더 윤두준이 오는 10일 먼저 전역한다. 코로나19 여파로 윤두준 역시 부대 복귀 없이 전역할 예정이다. 윤두준은 전역 당일 V라이브를 통해 팬들을 만나고 제대 후 첫 일정으로 패션 매거진과 화보 촬영을 진행한다. 현재 의경으로 복무 중인 양요섭은 오는 8월, 이기광은 11월, 막내 손동운은 12월 제대를 앞두고 있다. ‘정준영 단톡방’ 멤버로 구설에 오른 하이라이트 전 멤버 용준형은 지난해 4월 입대해 오는 11월 제대한다.
샤이니에서 가장 먼저 군입대한 온유는 오는 7월 제대하며 지난해 3월 입대한 키는 10월 전역을 앞두고 있다. 뒤이어 세 번째로 지난해 4월 해병대에 자원 입대한 민호는 오는 11월 전역한다. 이에 따라 막내 태민을 제외한 모든 멤버들이 올해 연말에는 군 복무를 마치고 함께 하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현재 군복무 중인 빅스 엔과 2AM 진운은 오는 10월, 엑소 시우민은 12월, 디오는 내년 1월 전역한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남자 아이돌들은 일정 나이가 되면 군복무 의무를 이행해야 하고 그룹 활동에서 공백기를 갖게 된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들을 자주 보고 싶던 팬들에게도 아쉬운 시간이다. 하지만 그간 콘서트, 방송, 예능, 드라마, 영화 등 치열하게 소화해온 스케줄 속에서 아이돌들이 여유롭게 개인 시간을 보내기는 사실상 쉽지 않다. 그런 이들이 군복무를 통해 잠시나마 한숨 돌리고 더 이상 공백기에 대한 부담 없이 재충전한 뒤 더욱 멋진 모습으로 팬들과 대중의 앞에 서길 바란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DB, 온라인커뮤니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