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선거방송’ 김대영 단장 “기존과 차별점? 데이터 기반+과학적 분석 토크”
입력 2020. 04.08. 16:47:55
[더셀럽 전예슬 기자] ‘KBS 선거방송’ 김대영 KBS 선거방송기획단장이 기존 선거방송과 다른 점을 밝혔다.

8일 오후 KBS 선거방송 기자간담회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온라인에서 생중계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KBS 선거개표방송 MC 박태서 기자와 정세진, 강성규, 박지원 아나운서, 김대영 KBS 선거방송기획단장이 참석했으며 최원정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이날 김대영 단장은 “모르는 분들이 나와 딱딱하고 기계적인 분석을 한다. 저희는 진행을 하니까 시청률 떨어지는 소리가 들리더라. 2016년 것을 살펴보니 분석 토크가 1시간 28분밖에 안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떻게 하면 선거 데이터 전달뿐만 아니라 상세하게 분석하고 어떤 결과로 이어지는지 토크로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인 분석을 하는 토크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정치합니다’를 론칭 하게 됐다”라며 “총 12번의 방송을 했다. 여론 조사를 총 3억 원 들어 6번 했다. ‘정치합시다’의 선거 당일 버전이 개표방송”이라고 전했다.

김 단장은 “기존에 있는 선거방송이 큰 방송을 찍는 ‘점 선거방송’이었으면 한다. 11월부터 3월까지 점을 이어가는 ‘선 선거방송’이다. 이어가면서 출연자들의 친밀함, 화제성까지 이어가는 빌드업 선거방송을 준비해왔다. 로고나 디자인을 보시면 개표방송의 전체적인 디자인이 ‘정치합시다’와 유사하다. 개표방송은 당일 날 데이터가 결합된 것”이라며 “이번 방송은 선 선거방송이고 빌드업 선거방송과 완전히 차별화 되어있다”라고 덧붙였다.

‘내 삶을 바꾸는 선택, 2020 총선’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KBS 선거방송은 이번 선거에서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새로운 형태의 ‘게임 체인저(game changer:기존 시장에 엄청난 변화를 야기하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이나 기업)’ 개표방송을 보여줄 예정이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초언)는 오는 1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소지 관할 투표소에서 투표가 진행된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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