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드키즈 측 “음원 순위 조작 사실 무근… 앨범 안 낸 지 2년째” [공식 입장]
- 입력 2020. 04.09. 17:03:25
- [더셀럽 최서율 기자] 그룹 배드키즈(BADKIZ)가 김근태 국민의당 비례대표 후보가 밝힌 음원 순위 조작 의혹에 대한 입장을 내놨다.
9일 오후 배드키즈의 소속사 어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배드키즈는 새 출발을 위해 지난해 소속사를 어스엔터테인먼트로 이전했다”며 “이에 전 소속사를 통해 확인한 결과 전 소속사 측 역시 앨범을 내지 않은 지 2년이나 됐으며 음원 차트 조작 의혹 역시 절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알렸다.
이어 “이와 관련해 어스엔터테인먼트는 기자 회견에서 거론된 배드키즈의 불법 사재기 및 음원 순위 조작을 시도한 일이 없었음을 말씀드린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본 건과 관련해 지속적으로 허위 사실이 유포될 시 당사는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8일 김근태 후보는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언더 마케팅 회사인 크레이티버가 불법 해킹 등으로 취득한 일반 국민들의 멜론 ID로 음원 차트를 조작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고승형, 공원소녀, 배드키즈, 볼빨간사춘기, 송하예, 영탁, 요요미, 소향, 알리, 이기광 등의 가수들을 언급했다.
이에 대해 실명이 언급된 가수들은 “사실 무근”이라며 의혹을 해명했다.
다음은 배드키즈 측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드키즈 소속사 어스엔터테인먼트입니다.
국민의당 음원 차트 조작 폭로 기자회견 관련 공식입장 전달드립니다.
배드키즈는 새출발을 위해 지난해 소속사를 어스엔터테인먼트로 이전했습니다. 이에 전 소속사를 통해 확인한 결과, 전 소속사 측 역시 앨범을 내지 않은 지 2년이나 됐으며, 음원 차트 조작 의혹 역시 절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혀 왔습니다.
이와 관련해 어스엔터테인먼트는 기자 회견에서 거론된 배드키즈의 불법 사재기 및 음원 순위 조작을 시도한 일이 없었음을 말씀드리는 바입니다. 본 건과 관련해 지속적으로 허위 사실이 유포될 시, 당사는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법적 대응할 것입니다.
배드키즈는 현재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여름에 있을 컴백에 많은 기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더셀럽 최서율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arirang TV ‘Simply K-Pop’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