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SCENE] ‘꽃길만 걸어요’ 심지호, 죗값 치른다…임신한 정유민과 이별
입력 2020. 04.09. 20:55:07
[더셀럽 전예슬 기자] 배우 심지호가 정유민을 떠났다.

9일 오후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극본 채혜영 나승현, 연출 박기현)에서는 마지막 인사를 건네고 황수지(정유민)와 윤정숙(김미라)을 떠난 김지훈(심지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지훈은 황수지에게 “수지야 나 가야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남동우(임지규)를 사망에 이르게 한 죗값을 치르기 위해 떠나게 된 것.

이를 들은 황수지는 “가지마라. 오빠는 항상 내가 보이는 곳에 있었지 않나”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나 오빠 절대 안 보낸다. 오빠 내 옆에 꼭 붙어 있어야한다. 이 손 놓으면 나 절대 오빠 용서 안 할 거다”라면서 오열했다.

황수지의 잠이 든 모습을 확인 한 김지훈. 그는 자신의 어머니가 차려준 밥을 먹은 후 “잘 먹었습니다. 어머니”라면서 고개를 숙였다.

이후 황수지는 잠에서 깼다. 곁에 김지훈이 없는 사실을 확인하고 방안 곳곳을 찾아 나섰다. 그러다 그가 남기고 간 편지를 발견했다. 편지에는 ‘네 뱃속에서 아이가 커가는 모습, 아이가 태어나는 기쁨을 곁에서 지켜볼 순 없겠지. 미안하고 또 미안하다’라고 적혀 있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꽃길만 걸어요’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꽃길만 걸어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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