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SCENE] ‘나쁜사랑’ 오승아, 정애리 불륜누명 씌우고 되레 “저만 믿으세요”
- 입력 2020. 04.10. 08:39:44
- [더셀럽 한숙인 기자] ‘나쁜사랑’ 오승아가 정애리에게 불륜 누명을 씌운 후 오히려 두둔하는 척 하며 상황을 역전할 기회를 노렸다.
10일 방영된 MBC 일일 드라마 ‘나쁜사랑’에서 황연수(오승아)는 장화란(정애리)이 불륜 기사로 궁지에 몰리다 못해 이혼 통보를 받자 한태석(남경읍)에게 강하게 화란을 항변해 오히려 주변을 머쓱하게 했다.
한태석이 “당장 이혼이야”라고 이혼을 통보하자 장화란은 “이혼이라니 당신 꼭 이런 날이 오기를 기다린 거 같네요. 아니라는데 내 말은 귓등으로도 안 듣잖아요. 그 기사만 믿고 날 내치려는 거잖아요”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에 “신뢰가 깨졌다는 말 못들었어”라는 한태석에게 황연수는 “어머니께 말 못할 사정이 있으시겠죠. 그동안 어머님, 아버님 위해서 헌신하셨는데요”라며 화란을 대신에 항변했다. 그럼에도 태석은 “다들 입 닫어. 내일 당장 변호사 통해 서류 준비할 거니까 기다려”라며 다시 한 번 이혼 의지를 드러냈다.
연수는 “아버님 정말 너무 하시잖아요. 어머님 그러 실 거 아니라는 아시잖아요. 아버님은 믿어주셔야죠. 아버님만은 받아주셔야죠. 어떻게 어머님을 벼랑 끝으로 내모세요. 저 못 비켜요”라며 강하게 항변을 이어갔다.
아들 민혁(윤종화)의 방으로 돌아온 화란은 “그런데 넌 왜 필수적으로 말렸어. 내가 이혼 당하면 너한테도 좋은 거 아냐. 괴롭히는 시어머니를 한 집에서 얼굴 안 봐도 되는데”라고 속을 떠보듯 말했다. 기회를 놓치지 않고 연수는 “무슨 말씀을 그렇게 하세요. 제가 어머님을 얼마나 좋아하는데. 전 엄마도 없어서 어머님을 친엄마처럼 생각했단 말이에요. 걱정마세요. 제가 어머님 누명 벗겨드릴게요. 어떻게 해서 든요”라며 화란을 두둔하는 척 했다.
연수는 민혁이 자신을 계속 냉대하자 화란에게 “어머님 억울한 거는 제가 풀어드린다니까요. 제가 잘 아는 분이 경찰이에요. 어머님 민혁 씨 설득해주세요”라며 화란을 설득했다.
태석이 집에 들어오지 않자 화란은 “이러다 정말 이혼 당하겠다”라고 걱정하자 연수는 “저만 믿으세요. 어머님 이혼 당하실 일 없게 해드릴게요. 제가 아는 경찰이 있어요”라며 위로했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MBC ‘나쁜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