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김영철, 코로나19 여파로 지친 어민 위로 "올해 만선일 것"
입력 2020. 04.11. 19:08:35
[더셀럽 신아람 기자] 김영철이 코로19 여파로 지친 어민들을 응원했다.

11일 방송된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서는 '언제나 흥하라-전남 고흥'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모래사장 대신 파도와 바람에 깎인 몽돌로만 이뤄진 남열리의 몽돌해변이 공개됐다.

파도에 자그락거리며 굴러가는 몽돌 소리가 정겨운 고흥의 아름다운 풍경과 소리를 본 김영철은 "시간과 자연이 만들어낸 아주 귀한 합작품이다"라며 감탄했다.

이후 김영철은 코로나의 여파로 지금은 잠시 힘들지만 만선과 안전을 기원하며 봄 출항을 준비하는 밝은 이웃들을 만났다.

김영철은 "올해는 나갔다 들어오실 때마다 만선일 것 같다"라며 응원했다.

이후 바닷가 동네 끝자락에서 나로도 어민들의 배를 책임지고 있는 세선(洗船)부부를 만났다. 커다란 배를 오롯이 부부 둘이서만 끌어올리고 세척해야 하는 고된 작업이지만 먼 바다까지 배가 무리 없이 도착하려면 6개월에 한 번씩 고압수 세척과 페인트칠은 필수란다.

이젠 일손을 놓을 법도 한데 나로도 어민들을 위해서라도 그만둘 수 없다는 부부. 고향 땅을 지키며 53년째 어민들의 봄을 함께 준비하는 노부부의 인생 이야기를 들었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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