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김호중, 성악→트로트 음악 변신 “그저 노래하는 사람 되고 싶다”
입력 2020. 04.13. 17:53:23
[더셀럽 최서율 기자] ‘사람이 좋다’에서 트로트 가수 김호중의 일대기가 펼쳐친다.

오는 14일 방송 예정인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는 성악과 트로트를 넘나들며 전 국민을 감동시킨 ‘트바로티’ 김호중의 영화 같은 인생 이야기가 공개된다.

10여 년 전 김호중은 ‘고등학생 파바로티’로 세상에 이름을 알렸다. 천재적인 실력을 인정받은 그는 해외 유학을 떠났고 그의 삶을 바탕으로 한 영화가 개봉되기까지 하며 탄탄대로의 길을 걷는 듯 보였다.

해외 유학 후 귀국했지만 김호중이 설 수 있는 무대는 많지 않았다. 생계를 위해 결혼식장과 행사장을 전전하며 축가 전문 가수로 살아온 지 6년 만에 그는 자신의 음악 인생을 걸고 성악에서 트로트로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했다.

이후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김호중은 최종 순위 4위를 차지하며 괴물 같은 실력을 보여 줬다. 성악에서 트로트라는 변신에 주변 사람들의 우려가 많았지만 김호중은 다시 그의 이름을 대중에게 알렸다.

‘미스터트롯’ 출연 후 김호중에게 많은 변화가 생겼다. 그동안 많은 사람들은 김호중에게 ‘성악이냐, 트로트냐’ 등의 질문을 건네며 그의 선택을 궁금해했다. 장르의 높은 벽을 사이에 두고 잠 못 이룬 밤이 많았지만 이제 김호중은 사람들을 위로하고 희망을 주는 그저 ‘노래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하려 한다.

김호중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은 ‘사람이 좋다’는 14일 오후 10시 5분에 방송된다.

[더셀럽 최서율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사람이 좋다’]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