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 좀 보실래요' 이슬아, 김정화에 다정한 사진보내고 "최우석, 하난 잃어야지"
- 입력 2020. 04.14. 08:32:55
- [더셀럽 김희서 기자] '맛 좀 보실래요' 이슬아가 김정화에게 최우석의 외도 사실을 다시한번 상기시켰다.
14일 오전 방송된 SBS ‘맛 좀 보실래요?’에서는 배유란(이슬아)이 한정원(김정화)에게 정준후(최우석)과 함께 있는 다정한 모습을 문자로 보냈다.
이날 방송에서 정준후는 배유란과 시간을 보낸 뒤 “일단 이걸로 기분전환해라. 배유란 너만 욕심내지 않으면 우리 지금처럼 얼마든지 잘 지낼 수 있다”라며 돈다발을 쥐어뒀다.
그러자 배유란은 “지금처럼? 그래 욕심이었겠지. 내가 감히 준후씨와 행복한 가정을 꿈꾸고 미래를 꿈꾸고. 걱정마 나 이제 그런 욕심 없다. 준후 씨한테 미쳐서 내 자식도 버렸는데 이 정도로 만족해”라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배유란은 정준후에게 함께 찍은 사진을 보여주며 “똑같은 사진. 당신 와이프한테도 보냈다. 그 잘난 여자 표정이 어떨지 되게 궁금하네”라고 비웃었다.
정준후는 “너 무슨 짓이냐. 네가 감히 어떻게”라고 분노하자 배유란은 “그 잘난 여자 당신 껍데기 보고 좋아할지 몰라도 나같이 싸구려 같은 사람은 아니다. 나 하나 움직인다고 달라질 것 없다고? 그렇겠지. 근데 당신 말처럼 난 마지막 하나까지 다 잃었다. 내 가정도 미래도 자존심도. 그리고 마지막 남은 사람다운 것. 그러니까 당신도 하나는 잃어야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배유란의 뺨을 때리고 정준후는 “더러운 것”이라며 문을 박차고 나갔다.
한편 뒤늦게 집에 돌아온 한정원은 정준후의 뺨을 갈겼다. 이에 정준후는 황당해하자 한정원은 “무슨 짓이냐고? 그건 내가 묻고 싶은 말이다. 끝내 그 더러운 꼴을 내 눈에 보게 만들어? 빌어. 당장 내 발밑에 엎드려서 빌라고”라며 역성을 냈다.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정준후는 “미안하지만 그럴 생각 없다. 원하는 게 뭔데? 이혼해주면 되냐. 당신도 그렇겠지만 나 역시 누구한테 빌어본 적 없다. 참 우습다. 이혼이든 뭐든 생각 정리되면 말해라. 당신 원하는 대로 해 주겠다”라며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였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맛 좀 보실래요?’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