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SCENE] '맛 좀 보실래요' 신비, 심이영에 "서도영과 결혼, 나는 아빠랑 살겠다"
- 입력 2020. 04.14. 08:51:30
- [더셀럽 김희서 기자] '맛 좀 보실래요' 딸 신비가 엄마 심이영에게 아빠 서하준에 대한 마음을 돌려놓으려고 했다.
14일 오전 방송된 SBS ‘맛 좀 보실래요?’에서는 이유리(신비)가 강해진(심이영)에게 이진상(서하준)을 향한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강해진은 “엊그제 아빠 바꿔준 전화 아빠한테 한 거 였나”라고 묻자 이유리는 “다 모여 있는데 아빠만 없잖아. 그래서”라고 답했다.
그러자 강해진은 “유리야. 유리가 여전히 아빠 좋아하고 보고 싶어하는 거. 엄마아빠 이혼했어도 우리 유리가 상처받지 않고 잘 견디는 것 같아서 대견하고 고마워”라고 기특해했다. 이유리는 “엄마가 그랬잖아. 이혼했어도 엄마는 계속 유리 엄마가 아빠는 계속 유리 아빠라고”라고 말하자 강해진은 “맞아. 근데 엄마랑 아빠 다시는 같이 못 살아. 그건 알고 있지”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이에 이유리는 “아빠가 엄마한테 잘못한 거 나도 안다. 근데 진심으로 뉘우치고 사과하면 받아주는 거라며. 아빠 정말 후회해. 지난 번에 나한테 엄마한테 정말 미안하다고. 정말 잘못했다고”라고 호소하자 강해진은 “유리야 그 말이 진심이래도 엄마는 지금 아빠 사과 못 받아. 시간이 필요하기도 해”라고 달랬다.
“그 아저씨 때문은 아니고? 엄마 좋아하는 아저씨 있잖아”라는 이유리의 말에 강해진은 “그래 . 엄마 그 아저씨 좋아해. 그런데 그 아저씨 아니어도 엄마 아빠랑 다시 사는 일은 없어. 그건 유리가 이해해줬으면”이라고 말했다.
이유리는 “알겠다. 근데 엄마가 그 아저씨랑 결혼하면 나는 아빠랑 살겠다. 다들 여기 모여 행복하고 엄마도 그 아저씨랑 행복하고 아빠만 너무 불쌍하잖아”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맛 좀 보실래요?’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