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국제영화제,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될까 “7월까지 축제·행사 금지”
입력 2020. 04.14. 10:34:06
[더셀럽 김지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칸국제영화제 개최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13일(현지시간) 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대국민 TV 담화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전국적인 이동제한령을 5월 1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최소 7월 중순까지 많은 사람이 모이는 대형 축제와 행사도 금지하도록 했다.

이에 지난 달 19일 영화제 연기 소식을 알렸던 칸국제영화제 개최 가능 여부에 이목이 집주된다. 당시 칸 국제영화제 측은 공식 입장문을 통해 “5월 12일부터 23일까지 예정됐던 영화제를 개최할 수 없게 됐다”며 “영화제를 6월 말부터 7월 초 중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알린 바 있다.

당시 칸국제영화제 측이 6월 말과 7월 초를 개최일로 검토하겠다고 밝힌 것은 9월에 예정된 베네치아국제영화제,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인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10월 부산국제영화제 등 다른 국제영화제와 시기가 겹치는 것을 피하기 위함이었다.

칸국제영화제 측은 마크롱 대통령의 담화 이후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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