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하늘, 학폭+직원 갑질 인정 “직접 만나 사과… 끝까지 용서 구하겠다”
입력 2020. 04.14. 13:14:49
[더셀럽 김지영 기자] 유튜버 겸 CEO 하늘이 학교폭력과 직원 갑질을 인정하고 자리에서 물러났다.

하늘은 지난 13일 자신의 유튜버 채널에 ‘안녕하세요 하늘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하늘은 최근 불거진 학창시절 당시 학교 폭력 문제와 직원 갑질로 물의를 일으킨 것을 사죄했다. 그는 “해명과 변명보다 당사자에게 사과하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했다”며 “연락 온 친구들 한 명, 한 명 만나 진심으로 사과했다. 앞으로도 끝까지 사과와 용서를 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직원 갑질에 대해선 “어린 나이에 창업한 회사여서 경험이 부족하고 모자랐다. 모든 걸 책임지고 대표직을 사직하도록 하겠다”며 “다만 지지해 주신 분들을 위해 허위사실에 관해서는 법적인 조치가 진행 중”이라고 알렸다.

끝으로 하늘은 자신을 응원했던 구독자와 팬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거듭 고개를 숙였다.

앞서 하늘의 동창이라고 주장한 한 네티즌이 SNS에 학창 시절 하늘에게 돈을 뺏기고 폭행을 당했다는 글을 올리면서 학교 폭력 논란이 일었다. 더불어 학교 폭력 논란 이전에 거세진 갑질 논란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전했다. 그러나 폭로글이 연이어 올라오고 논란이 잦아들지 않자 결국 모든 논란을 인정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하늘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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