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믿었던 사람에게 뒤통수→건강 악화”… 허지웅, 담담한 심정 고백 (허지웅쇼)
- 입력 2020. 04.14. 17:52:42
- [더셀럽 최서율 기자] 방송인 겸 작가 허지웅이 최근 힘든 시간을 보냈다는 고백과 함께 자신의 건강을 염려해 주는 팬들에게 담담한 심정을 전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러브FM ‘허지웅쇼’에서 허지웅은 “아프면서 ‘청년들이 나 같은 20대를 보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글을 안 쓰려고 했는데 배운 게 도둑질이라 보잘것없는 글 솜씨로 진심을 담아 한두 가지씩 공통분모를 찾아 줄 수 있을 않을까 싶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런 일들을 하다 보니 수위가 높은 악플과 쪽지에 시달렸다. 부모님을 어떻게 한다거나 내 건강에 대한 이야기들을 몇백 건씩 보내더라”며 힘든 시간을 견뎌야 했음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최근에는 오래 믿었던 사람들한테 뒤통수를 맞는 일도 있어서 보름 동안 힘들었다. 영향을 안 받을 수는 없었다. (하지만) 이제 안 힘드려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허지웅쇼’ 방송 이후 허지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말씀들 모두 잘 들었다. 잘 정리 중이다. 괜찮겠지. 건강 걱정해 주셔서 고맙다”라는 글로 심정을 밝히며 눈을 감은 채 찍힌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 13일 허지웅은 “건강이 갑자기 나빠졌다”는 글로 악화된 건강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더셀럽 최서율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허지웅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