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길만 걸어요' 선우재덕, 임지규 사고 발견한 심지호에 "어설픈 감정…뒤탈만들지 마"
- 입력 2020. 04.14. 20:30:08
- [더셀럽 김희서 기자] '꽃길만 걸어요' 선우재덕이 과거 심지호에게 임지규의 죽음을 모른척하게 지시한 사실이 밝혔졌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1 ‘꽃길만 걸어요’에서는 김지훈(심지호)이 과거 황병래(선우재덕)가 남동우(임지규)의 죽음을 외면하라고 지시한 때를 회상했다.
이날 방송에서 모든 사실을 알게 된 황수지(정유민)은 넋이 나가있자 윤정숙(김미라)는 “입맛 없더라도 한 술만 떠라. 뱃속에 아이를 생각해라”라고 달랬다.
이어 “내 도청기 때문에 이 사단이 난거지. 수지야 그 도청기가 무슨 내용이 있었던 거냐. 사장님이 저렇게 노발대발하시는 거 보면 분명 무슨 일이 있다는 거지 않나”라고 걱정했다.
한편 교도소에 수감된 김지훈은 과거 남동우의 사고를 목격한 당시를 떠올렸다. 당시 그가 남동우가 확보한 자료를 발견하자 황병래는 “기자 일 처리했냐”고 전화로 확인했다. 그러자 김지훈은 “사고가 있었다. 남동우 기자가 죽은 것 같다”라고 당황해했다.
그러자 황병래는 생사를 확인했냐고 물었고 김지훈은 남동우가 “도와주세요”라며 아직 숨이 붙어있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머뭇거리자 황병래는 김지훈에게 “정신 바짝 차려라. 자넨 그 자리에 없었던 거야. 어설픈 감정으로 뒤탈 만들지 말라는 거다. 이건 자네와 나, 하나음료의 미래가 걸린 일이다”이라고 부추겼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꽃길만 걸어요’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