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SCENE] '꽃길만 걸어요' 경숙, 정유민에 "선우재덕 검찰 구속, 뭔가 잘못됐다"
- 입력 2020. 04.14. 20:44:44
- [더셀럽 김희서 기자] '꽃길만 걸어요' 경숙이 검찰에 끌려간 선우재덕의 일에 큰 충격을 받았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1 ‘꽃길만 걸어요’에서는 구윤경(경숙)이 남편 황병래(선우재덕)가 검찰에 구속된 일 때문에 황수지(정유민)에게 토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황수지는 “엄마 계속 굶다가는 병난다. 나 홀몸도 아닌데 엄마 병수발 들게 할 셈이냐”라고 밥을 먹자고 달랬다.
그러자 구윤경은 “네 아빠는 검찰에 끌려가서 고생하고 있을 텐데 내가 어떻게 밥이 넘어가겠냐”라고 울먹였다. 그러면서 “분명 뭔가 잘못됐다. 네 아빠 그럴 사람 아니다. 얼마나 덕망 높은 사람이었는데 엄마가 남들 욕할 때도 한 번도 맞장구 쳐준 적 없던 사람인데 말도 안돼”라고 눈물을 흘렸다.
이에 황수지는 “엄마 어쩌면 아빠는 가면을 쓰고 있었는지도 몰라”라고 냉정하게 말했다. 이에 구윤경은 “가면을 쓰고 살았던 분장을 하고 살았던 넌 그러면 안되는 거였다. 네 아빠가 널 얼마나 애지중지 키워줬는데 다른 사람이 손가락질해도 너랑 나는 아빠 편 들었어야지. 너는 끝까지 아빠 덮어줬어야지”라고 원망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꽃길만 걸어요’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