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호, 모든 혐의 인정…정유민에 이혼 제안 "우리 아이만 생각해" (꽃길만 걸어요)
입력 2020. 04.14. 20:54:05
[더셀럽 김희서 기자] '꽃길만 걸어요' 심지호가 정유민에게 아이를 위해 이혼하자는 이야기를 꺼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1 ‘꽃길만 걸어요’에서는 모든 혐의를 인정하기로 결심한 김지훈(심지호)이 황수지(정유민)에게 이혼하자고 부탁했다.

이날 방송에서 교도소에 수감된 김지훈은 자신이 모든 죄를 뒤집어 쓰려고 했다. 특히 황병래(선우재덕)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교사했다는 것 마저 증명이 안 되면 형량이 더 무거워질 수도 있는 것.

이에 황수지는 걱정하며 김지훈의 면회를 갔다. 그러자 김지훈은 “너와 우리 아이를 위해서다”라고 설명하자 황수지는 “어떻게 이게 나와 아이를 위해서냐. 우리아빠한테 이렇게 충성해서 얻게 되는 게 도대체 뭔데”라고 이해하지 못했다.

김지훈은 “지금으로서는 장인어른이 빨리나가서 회사 일부터 수습하는 게 모두를 위해 최선이다”라고 털어놓자 황수지는 “그래서 끝까지 오빠만 다 뒤집어쓰겠다는 거냐”라고 울먹였다.

김지훈은 “사람들에게 손가락질 받는 집 자식으로 사는 게 얼마나 지옥같은 지 누구보다 내가 잘 알아. 우리아이는 그렇게 하고 싶지 않아. 그러니까 나랑은 이혼하고 수지 넌 우리 아이만 생각하면서 살아라. 오빠 마음 이해하지”라고 달래자 황수지는 “아니 이해 못해. 나 황수지다. 나도 내 식대로 오빠랑 우리 아이 지킬 거다”라며 자리를 떠났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1 ‘꽃길만 걸어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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