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총선’ 개표방송, 출구조사 ‘더불어민주당 1당’ 예측, 미래통합당 ‘전략 부재’ 패착
입력 2020. 04.15. 18:38:39
[더셀럽 한숙인 기자] 지상파 3사의 출구 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1당으로 예측됐다.

YTN ‘2020 총선’ 개표 방송에서 지상파 출구 조사 결과를 전하면서 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엇갈리는 신임도의 이유를 분석했다.

한 전문가는 민주당보다는 ‘문재인 정부에 대한 재신임’으로 해석했다. 그는 미래통합당은 코로나19를 위기 정국을 돌파하는데 있어서 대안 세력으로 미약하다는 것이 국민들이 생각인 것 같다고 말했다.

‘안정론이냐 경제론이냐’에서 안정론을 택한 것 같다는 아나운서의 해석에 또 다른 전문가는 이번 선거 결과에 대한 세부 분석을 제시했다.

그는 우선 국정 운영 지지도와 정당 지지도 등 선거 환경에서 국정 운영 지지도가 높아 야당이 정권 심판론을 펼치기에 부담스러웠던거 같다고 언급했다. 3, 4월 정당 지지도에서 민주당이 40%이상의 지지를 받은 반면 미래통합당은 20% 미만에 머물러 전반적 선거 환경에서 야당이 불리할 밖에 없었다고 분석했다.

무엇보다 미래통합당은 전략의 부재와 혼선이 신임도를 끌어내지 못했다고 평했다. 여당은 비교적 공천 과정이 순조롭고 매끄러웠으나 미래 통합당은 공천과정에서 공천관리위원장이 중간에 사퇴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어 국민의 신뢰를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뿐 아니라 정권 심판론에서 국민이 경제, 안보, 인사, 외교 등 국민통합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국민이 평가할 수 있게 조목조목 제시하지 못했다는 것이 패착의 원인으로 지적했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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