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SCENE] ‘아침마당’ 이승룡 교수 “반려동물 털, 아이들 폐 건강에 좋지 않아”
- 입력 2020. 04.16. 09:24:33
- [더셀럽 김지영 기자] ‘아침마당’에서 이승룡 교수가 반려동물의 털이 아이들의 폐 건강에 좋지 않다고 밝혔다.
16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슬기로운 목요일’ 코너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호흡기내과 최천웅 교수, 호흡기내과 이승룡 교수, 윤문식 등이 출연했다.
이승룡 교수는 반려동물의 털이 사람의 호흡기 질환에 영향을 주느냐라는 질문에 “반려견을 키우는 게 아이들 정서에 도움은 되지만 폐 건강에는 좋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반려견 또는 반려묘의 털, 털에 묻어 있는 소량의 기름이 집에 퍼진다. 알레르기의 주범인 집 먼지 진드기, 소변이나 땀, 털, 비듬에 있는 알러젠이라는 물질이 아토피에 영향을 끼친다”고 했다.
더불어 최천웅 교수는 ‘운동을 하면 폐활량이 늘어나는가’라는 질문에 “폐활량은 태어날 때부터 정해져 있으며 20세에 최고로 달한 뒤 노화에 따라서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또한 “담배를 태우면 더 훨씬 떨어진다. 운동하면 폐활량이 높아지는 게 아니라 운동 능력이 좋아지는 것”이라며 “알레르기 질환이나 호흡기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따뜻하고 습한 실내 운동이 좋고 찬 공기를 마시면서 마라톤이라든지 등산을 하는 것은 안 좋은 운동이다. 고강도 운동은 좋지 않으며 살짝 숨이 차고 땀이 나는 운동이 좋다”고 덧붙였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1 '아침마당'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