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패션] 장기용 사회적 거리두기, 출근길 패션 ‘블랙룩’도 마스크 필수
- 입력 2020. 04.16. 10:17:57
- [더셀럽 한숙인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줄어들면서 경계심이 늦춰질 수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사회적 거리두기 규칙을 철저하게 엄수해야 한다.
정부가 연장한 2차 사회적 거리두기는 오는 19일까지로 이제 4일여 밖에 남지 않았다. 마지막까지 긴장해야 신천지 집단감염과 같은 상황을 피할 수 있다.
지난 14일 진행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를 위해 KBS별관을 찾은 장기용은 블랙 니트와 슬랙스에 마스크까지 블랙으로 맞춘 모노크롬룩으로 모델 출신다운 아웃피트를 완성했다. 니트 안에 겹쳐 입은 티셔츠와 운동화를 화이트로 맞췄을 뿐 연출에 기교를 부리지 않았음에도 큰 키와 비율 좋은 몸으로 베이식 데일리룩을 엣지 넘치게 소화했다.
마스크가 필수 일상 아이템이 되면서 옷에 맞게 마스크 컬러를 선택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일명 ‘깔맞춤’ 패션이 마스크에도 영향을 미쳐 블랙, 화이트는 기본 그레이, 베이지 등 마스크 컬러 선택지가 늘고 있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