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킹' 김고은 "김은숙 작가와 재회, 두 번째 작업이라 더 힘들어"
입력 2020. 04.16. 14:54:24
[더셀럽 박수정 기자] 배우 김고은이 김은숙과 두 번째로 작업한 소감을 밝혔다.

16일 오후 SBS 새 금토드라마 '더 킹-영원한 군주'(극본 김은숙, 연출 백상훈 정지현, 이하 '더 킹')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더 킹'은 차원의 문(門)을 닫으려는 이과(理科)형 대한제국 황제 이곤과 누군가의 삶, 사람, 사랑을 지키려는 문과(文科)형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이 두 세계를 넘나드는 공조를 통해 그리는 차원이 다른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극 중 어린 시절, 동화 속 공주들보다 '경찰청 사람들'에 심취했던 6년 차 '대한민국 강력반 형사' 정태을을 연기한다.

김고은은 김은숙 작가와 '도깨비' 이후 3년 만에 재회했다. 그는 "일단 두 번째로 불러 주셨다는 건 전작에서 좋은 기억이 남으셨다는 얘기 때문에 기분 좋게 제안해주신 것에 대해 기분 좋았다"라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사실 두 번째라 더 힘든 것 같다. 실망시키면 안된다는 생각도 있고 좋았던 기억을 나쁘게 만들고 싶지 않다"고 부담감을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전보다 더 (작가님과) 마음이 더 가까워져있기 때문에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면서 재밌게 촬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더 킹'은 총 16부작으로, 오는 1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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