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킹' 우도환 "1인 2역 부담 돼, 사투리 연기 어렵다"
입력 2020. 04.16. 15:10:19
[더셀럽 박수정 기자] 배우 우도환이 '더 킹'을 통해 1인 2역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16일 오후 SBS 새 금토드라마 '더 킹-영원한 군주'(극본 김은숙, 연출 백상훈 정지현, 이하 '더 킹')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더 킹'은 차원의 문(門)을 닫으려는 이과(理科)형 대한제국 황제 이곤과 누군가의 삶, 사람, 사랑을 지키려는 문과(文科)형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이 두 세계를 넘나드는 공조를 통해 그리는 차원이 다른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우도환은 '더 킹-영원의 군주'를 통해 대한제국에서는 황실 근위대 대장 조영 역으로, 대한민국에서는 대한민국 경찰청 민원실 사회복무요원 조은섭 역으로 활약하는, 1인 2역 펼쳐낸다.

이날 우도환은 "1인 2역 많은 부담이 됐다. 욕심나는 설정이기도 하고 도전해보고 싶은 설정이지만 부담스러웠다"라고 고충을 털어놨다.

특히 사투리 연기 때문에 힘들다고. 그는 "예전 작품에서 사투리 연기를 한적이 있었는데 그 작품을 준비할 때도 준비가 많이 필요했다. 이번 작품에서는 준비 기간이 많지 않아서 걱정됐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작가님께서 걱정하지 말라고 자기를 믿고 따라오면 된다고 저한테 힘을 주셨다. 작가님을 믿고 죽을 힘을 다해서 최대한 이 작품에 누를 끼치지 않도록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더 킹'은 총 16부작으로, 오는 1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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