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윤항기 “치매, 걸리고 싶지 않아” 나이는?
입력 2020. 04.17. 08:38:30
[더셀럽 김지영 기자] ‘아침마당’에서 윤항기가 치매를 걱정했다.

17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현숙, 박건우 신경과 교수, 김선우 교수, 사회복지사 유경, 윤항기, 최병서, 이상해, 남능미 등이 출연해 ‘내 머릿속 지우개를 지워라, 치매 그게 뭔가요’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방송 출연자 중 연장자에 속하는 윤항기는 치매를 걱정한다며 “제일 걸리고 싶지 않은 병”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 부부도 항상 늘 같이 기도하면서 간절히 바라는 것은 ‘우리가 치매만은 걸리지 말자’하는 것”이라며 “치매 걸리는 것은 우리가 어떻게 인력으로 할 수 없지 않냐. 지인들과 만나면 항상 얘기가 빠지지 않는다. 그렇다고 걸리고 싶지 않다고 안 걸리는 것은 아니지 않냐”고 우려했다.

이에 이정민 아나운서가 실례를 무릎 쓰고 윤항기에게 나이를 묻자 윤항기는 “나이를 얘기하게 되면 이상해 씨가 진짜 큰일 난다. 내 나이가 이렇게 됐는데 자기가 나한테 형이라고 하면 어떻게 되겠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이상해는 “형 이라고 안 그랬다. 형님이라고 그랬다”고 농담을 던졌다.

한편 윤항기는 1943년생으로 올해 78세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1 '아침마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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