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 촬영감독 앨런 다비오, 코로나19로 사망… 스티븐 스필버그 고인 추모
입력 2020. 04.17. 11:47:32
[더셀럽 김지영 기자] 영화 ‘ET’의 촬영감독 앨런 다비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16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앨런 다비오는 지난 15일 영화·텔레비전 기금MPTF이 운영하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시설에서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숨을 거뒀다.

앨런 다비오는 1960년대부터 할리우드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와 호흡을 맞췄다. 작업한 작품으로는 ‘ET’, ‘인디애나존스’ ‘태양의 제국’ 등이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은 자신의 SNS를 통해 "다비오는 위대한 예술가였다. 그의 인류애는 그의 렌즈만큼이나 강력했다"라고 고인을 추모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영화 'ET'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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