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키워드] #22명 #일본_1만명_돌파 #대구_0명 #강릉_유학생3명_무단이탈_송치
입력 2020. 04.17. 12:01:10

일본 도쿄의 텅빈 지하철(14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당일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중인 대구 수성구(15일)

[더셀럽 한숙인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가 한국에서는 누적 확진자 수가 1만 명 초반에서 증가세가 둔화된 가운데 일본 누적 확진자 수는 16일 1만 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에 따르면 4월 17일 0시 기준 1만636명으로 전날과 비교해 22명 증가에 그쳤다. 격리해제는 72명 증가한 7829명, 사망자 수는 1명 늘어난 230명으로 현재 격리 중인 환자는 51명 줄어든 2576명이다.

한국은 코로나19 초반 대구 신천지 교회를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해 확진자 수가 빠르게 증가한 반면 일본은 최근 확진자수가 일일 500명대를 넘어서면서 결국 1만 명대에 진입했다.

17일 일본 공영방송 NHK 집계에 따르면 16일 하루 동안 574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승선자 712명을 포함해 누적 확진자 수가 1만8명이다. 이는 지난 7일 긴급사태 선포된 시점에서 5천 명대를 기록한 후 9일 만이다. 일본은 11일 719명으로 큰 폭으로 증가한 이후 12, 13일 500명, 294명 감소하 추세를 보이는 듯하다 14일 482명, 15일 549명, 16일 574명으로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한국과 일본의 확진자 수 증가세의 온도차가 다른 가운데 집단감염 진원지였던 대구는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 10일에 이어 일주일 만에 또 다시 0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월18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두 번째로 2월 18일 첫 확진자가 나온 지 52일 만인 지난 8일 0명을 기록한 후 신규 확진자 수가 한 자릿수를 유지하다 17일 또 다시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한국은 전국적으로 확진자 수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지만 정부는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권고하고 있다. 더욱이 최근 해외 입국자들의 감염이 늘어 여전히 위험이 잔존하고 있다. 이 가운데 강릉에서 30대 2명, 10대 1명 등 유학생 3명이 자가격리지를 무단이탈 해 강릉경철서가 이들 셋을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

31세 남성은 지난 3월 24일 영국에서 입국해 자기격리 기간인 같은 달 29일, 같은 달 27일 미국에서 입국한 17세 남성은 같은 달 30일 1시간가량 외출했다. 31세 여성은 4월 1일 미국에서 입국 후 자가격리 기간인 7일 거주지를 무단이탈했다.

지난 5일 개정된 감염병예방법에 따르면 방역 당국의 입원 및 격리 지침을 위반한 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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