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 '화양연화' 손정현 감독 "SBS 퇴사 후 첫 작품, 촬영 현장 많이 좋아져"
입력 2020. 04.17. 15:59:34
[더셀럽 박수정 기자] 손정현 감독이 SBS 퇴사 후 첫 작품을 선보이게 된 소감을 밝혔다.

17일 오후 tvN 새 토일드라마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극본 전희영, 연출 손정현, 이하 '화양연화')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생중계 됐다.

'화양연화'는 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 '그래 그런거야' '세번 결혼하는 여자' 내 연애의 모든 것' 등을 연출한 손정현 감독의 신작이다. SBS 퇴사 후 첫 드라마 연출을 맡은 손정현 감독은 "프리선언 이후 첫 작품이라 소감에 대해 많이들 물어보시더라. 프리랜서 생활은 불안한 행복이 아닌가 싶다. 행복한 불안보다는 불안한 행복이 나은 것 같다. 재밌게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작이 '키스 먼저 할까요?'였다. 2년 정도 됐는데 촬영 환경이 많이 달라졌더라. 쪽대본, 밤샘 작업, 갑질 등 그동안 드라마 촬영 현장은 굉장히 열악했다. (방송 환경에도) 주 52시간 근무제가 도입되면서 달라졌더라. 아름다운 드라마 환경이 됐다.
제작진과 배우들이 많이 고생하고 있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화양연화'는 아름다운 첫사랑이 지나고 모든 것이 뒤바뀐 채 다시 만난 재현(유지태)과 지수(이보영)가 가장 빛나는 시절의 자신을 마주하며 그리는 마지막 러브레터로, 과거 재현(박진영)과 과거 지수(전소니)의 풋풋했던 사랑 그리고 인생에 찾아온 또 한 번의 '화양연화'를 마주한 이들의 운명적 재회와 사랑을 다룬 멜로 드라마다. '하이바이, 마마!' 후속으로 오는 25일 오후 9시 첫 방송.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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