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부의 세계’ 박해준, 김희애 찾아와 “멋있을 줄 알았어” 여유
- 입력 2020. 04.17. 23:20:52
- [더셀럽 김지영 기자] ‘부부의 세계’에서 박해준이 김희애를 찾아왔다.
17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는 지선우(김희애)의 집을 찾아온 이태오(박해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당황한 지선우는 이태오에게 돌아온 이유를 물었고 이태오는 “어떻게 지냈냐”고 물었다. 황당해진 지선우는 “피차 안부 궁금해할 처지는 아니잖아. 뭐하자는 거냐. 왜 돌아왔냐”고 따져 물었다.
그러자 이태오는 여유를 보이며 “나는 종종 궁금하던데. 어떻게 사는지, 남자는 만나는지, 잘 사는지”라며 “나 너랑 싸우러 온 거 아니다”고 했다.
말뜻을 묻는 지선우에 이태오는 “그냥 아빠로서 최선을 다하고 싶을 뿐이다. 준영(전진서)이만 보게 해달라”고 요구했다.
지선우는 화를 내며 “갑자기 불쑥, 애가 혼란스러워할 거 생각 안 하냐”고 따졌다.
이에 이태오는 “아빠 만나는 건데 혼란스러울 게 뭐가 있냐. 그동안 못 본 게 잘못된 것”이라고 했다.
지선우는 차를 타고 떠나려다 고예림(박선영)이 집에서 자신을 보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려 잠시 대답을 잇지 못했다.
이태오는 미소를 지으며 “좋아 보인다. 여전히 멋있을 줄 알았다”고 말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JTBC '부부의 세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