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동물농장' 시한부 판정 할머니와 반려견 은비 마음 아픈 이별 "못 지켜줘서 미안해"
입력 2020. 04.19. 11:52:21
[더셀럽 신아람 기자] 반려견 은비가 새가족을 찾았다.

19일 방송된 SBS 'TV동물농장'에서는 '은비를 부탁해' 편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시한부 판정을 받은 할머니가 14년을 함께한 반려견 은비가 새 가족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할머니는 숨쉬기도 힘든 통증에도 불구하고 병원에 입원하면 반려견과 기약 없는 이별을 해야 하기에 매번 독한 약으로 고통을 삼키고 있었다. 하지만 점점 심해지는 고통에 평생을 지켜준다고 다짐한 은비를 부탁한다며 동물농장에 도움을 요청했다고.

할머니는 "엄마가 끝까지 못 지켜줘서 미안해"라며 "좋은 엄마 만나서 행복하게 살다가 와. 하늘나라에서 우리 별이 되어서 만나자"라며 눈물을 흘렸다.

다행스럽게도 동물농장 제작진은 방송과 SNS를 통해 은비의 새 출발을 함께할 가족을 찾았다.

한편 'TV동물농장'은 매주 오전 9시 30분 방송된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TV동물농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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