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번 다녀왔습니다’, 성 상품화 논란 사과 “재방송+다시보기 수정 편집본으로 대체” [공식]
- 입력 2020. 04.19. 20:10:56
- [더셀럽 김지영 기자]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제작진이 성 상품화 논란에 사과의 뜻을 밝혔다.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제작진 측은 19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날 방송에서 불거진 성 상품화 논란에 입장을 공개했다.
제작진은 “지난 18일 방송된 일부 장면이 시청자 여러분께 불편함을 드리게 되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 조금 더 신중을 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선 재방송과 다시보기를 포함하여 이후 제공되는 일체의 방송분은 수정 편집본으로 대체하겠다”며 “저희 ‘한 번 다녀왔습니다’ 제작진은 시청자 여러분께서 보내주시는 관심과 사랑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제작 과정에 좀 더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했다.
지난 18일 방송에서는 강초연(이정은)이 오픈한 김밥 가게가 손님으로 가득 찬 모습이 그려졌다. 이 가운데 손님들이 이주리(김소라)와 김가연(송다은)의 미모 때문에 가게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지고, 이들이 몸매가 드러나는 옷을 입고 손님을 맞이하는 장면, 김밥가게에서 술을 따르는 장면 등이 전파를 타자 일부 누리꾼들로부터 "불편하다"는 반응을 받았다.
이하 ‘한 번 다녀왔습니다’ 제작진 글 전문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제작진입니다.
4월 18일(토) 방송된 일부 장면이 시청자 여러분께 불편함을 드리게 되어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조금 더 신중을 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우선, 재방송과 다시보기를 포함하여 이후 제공되는 일체의 방송분은 수정 편집본으로 대체하겠습니다.
저희 '한 번 다녀왔습니다' 제작진은 시청자 여러분께서 보내주시는 관심과 사랑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제작 과정에 좀 더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2 '한 번 다녀왔습니다'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