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어게인’ 장기용 “가발 처음 써봤다, 감독님 아이디어”
- 입력 2020. 04.20. 14:32:47
- [더셀럽 전예슬 기자] 배우 장기용이 캐릭터 표현을 위한 노력을 밝혔다.
20일 오후 KBS 새 월화드라마 ‘본 어게인’(극본 정수미, 연출 진형욱)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진형욱 감독, 배우 장기용, 진세연, 이수혁 등이 참석했다.
이날 장기용은 “작품 하면서 가발을 처음 써봤다. 가발도 지철이라는 인물이 외롭고 고독하고 늑대 같은 친구라 감독님이 아이디어를 주셨다. 가발을 써보면 어떨까라고”라고 말했다.
이어 “지철이를 연기했을 때 가발도 처음 써보고 옷도 누추해서 연기할 때 재밌었다. 천종범의 경우, 의과대학의 용어들이 조금 더 잘하고 싶어서 아쉬움이 남아있었다”라고 전했다.
또 장기용은 “모르거나 헷갈리는 건 현장에서 감독님에게 많이 물어보고 풀어나갔다”라고 덧붙였다.
‘본 어게인’은 두 번의 생으로 얽힌 세 남녀의 운명과 부활을 그리는 환생 미스터리 멜로드라마다. 장기용은 극중 1980년대에는 순수악(惡)의 아버지와 같은 숙명을 거부하는 외로운 늑대 공지철로 현세에서는 엘리트 의대생 천종범으로 분한다. 오늘(20일) 오후 10시 첫 방송.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