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어게인’ 이수혁 “장기용 모델·학교 선후배 관계, 호흡 좋았다” [비하인드]
입력 2020. 04.20. 14:38:40
[더셀럽 전예슬 기자] 배우 이수혁이 장기용과 호흡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20일 오후 KBS 새 월화드라마 ‘본 어게인’(극본 정수미, 연출 진형욱)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진형욱 감독, 배우 장기용, 진세연, 이수혁 등이 참석했다.

이날 장기용은 “진세연은 소문대로 밝은 에너지와 집중하는 힘을 가지고 있어 저도 긴장하게 만들더라. 수혁이 형 같은 경우, 모델 생활 할 때부터 좋아한 선배님이자 형이다. 이번 작품을 같이하면서 설레고 떨렸다”라며 “5점 만점에 5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진세연은 “장기용이 느꼈던 그 느낌을 오히려 제가 받았다. 지철이를 할 때는 지철이 느낌이 난다. 처음에 가발을 쓰고 나온다고 해서 괜찮을까 걱정됐다. 괜한 걱정이더라”라면서 “처음 마주쳤을 때 공지철 포스가 났다. 천종범은 어떻게 할까 궁금했는데 대학생 느낌으로 표현했다”라고 말했다.

또 “수혁 선배님은 첫 촬영부터 사랑하는 연기를 해야 해서 걱정을 했다. 너무 다정하고 잘 챙겨주시고 웃어주셔서 그 분위기에 연인 느낌을 더 낼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수혁은 “(장기용, 진세연과) 같이 (연기) 한다고 얘기를 들었을 때 기대감이 컸다. 너무 핫한 배우들이니까”라며 “장기용은 예전부터 모델, 학교 선후배 관계였다. 같이 하면 어떨까 궁금했다. 역시나 좋더라. 현장에서 다들 열심히 하고 배려 있게 행동해서 저까지 그렇게 하게 됐다. 첫 촬영 후 나만 잘하면 되구나 느낌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본 어게인’은 두 번의 생으로 얽힌 세 남녀의 운명과 부활을 그리는 환생 미스터리 멜로드라마다. 이수혁은 무조건적인 순애보를 간직한 1980년대 형사 차형빈 역과 범죄 DNA를 믿는 현세의 검사 김수혁 역을 맡았다. 오늘(20일) 오후 10시 첫 방송.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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