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어게인’ 진세연 “국과수 가서 실제 유골 봤다, 기분 묘해”
입력 2020. 04.20. 14:53:17
[더셀럽 전예슬 기자] 배우 진세연이 역할을 위해 준비한 점을 전했다.

20일 오후 KBS 새 월화드라마 ‘본 어게인’(극본 정수미, 연출 진형욱)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진형욱 감독, 배우 장기용, 진세연, 이수혁 등이 참석했다.

진세연은 1980년대 헌책방 ‘오래된 미래’의 주인인 정하은과 현세에서는 뼈 고고학 강사인 정사빈을 연기한다.

이날 진세연은 “하은이는 심장병을 앓고 있는 아이다. 모든 행동을 조심스럽게 해야 했다. 사빈이란 캐릭터는 바지 입고 운동화를 신어서 털털했다. 연기할 때는 더 편하더라. 사빈이 같은 캐릭터를 처음 해본다. 도전적인 의미도 있어서 재밌게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국과수에 가서 실제 유골도 보고 부검실에도 갔다. 얼굴을 복원하는 과정도 봤다. 기분이 정말 묘하더라”라고 말했다.

진세연은 “유골이 발견됐다는 기사를 보면 예전엔 발견한 사람은 얼마나 놀랐을까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제는 어떤 스토리를 가지고 있을까라고 생각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본 어게인’은 두 번의 생으로 얽힌 세 남녀의 운명과 부활을 그리는 환생 미스터리 멜로드라마다. 오늘(20일) 오후 10시 첫 방송.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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