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무도 모른다’ 백재우, 전무송과 위험한 거래→김시은 살해 “강신일 멈추겠다”
- 입력 2020. 04.20. 22:04:35
- [더셀럽 최서율 기자] ‘아무도 모른다’ 백재우와 전무송의 과거 거래 내용이 공개됐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 15회에서는 권재천(전무송)에게 성흔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인 서상원(강신일)의 잘못을 숨겨 주는 대신 임희정(백현주)에게 주기로 했던 기도원 땅을 자신에게 달라고 말하는 어린 백상호(백재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어린 백상호는 “성흔 연쇄 살인, 성스러운 상처, 복된 고통. 서 목사님이 희생자들 손 뚫을 때마다 하셨던 말씀이다. 내가 어릴 때 회초리로 맞고 나서 매번 들었던 말이다. 당신 아들 내가 멈추게 해 주겠다. 당신 딸한테 주기로 했던 그 선물, 나한테 달라”고 권재천에게 요구했다.
이에 권재천은 “설마 기도원 지을 땅을 이야기하는 거냐”며 놀란 기색을 보였다. 어린 백상호는 “그 정도는 주고받아야 신뢰가 생기는 거 아니냐”고 덧붙였다.
어린 백상호의 말에 권재천은 “부족하지. 담보로 네 인생을 걸어야 너를 믿지”라고 말했다. 어린 백상호는 담보를 위해 최수정(김시은)을 살해하는 장면을 카메라로 찍어 권재천에게 건넸다.
영상을 확인한 권재천은 “그날과 그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라며 기도원을 어린 백상호에게 넘길 것을 약속했다. 어린 백상호는 “오직 아버지만이 아시느니라”라고 읊조리며 미소를 지었다.
[더셀럽 최서율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아무도 모른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