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예보] “오늘 날씨, 아침 일부 영하권” 현아 ‘보머 재킷’, 4월 강추위 필수템
입력 2020. 04.21. 09:30:24

현아

[더셀럽 한숙인 기자] 21일 오늘 서울과 춘천 아침 기온이 5, 3도로 어제에 비해 3~5도까지 낮아지고 한낮에도 10, 12도로 서늘한 기운이 하루 종일 이어진다. 일부 지역은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등 갑작스럽게 추위가 찾아왔지만 흐리고 비가 내렸던 어제와 달리 밝은 햇살을 볼 수 있다.

주말부터 시작된 추위가 이어지면서 아침 출근길 겨울옷을 입은 이들의 모습이 포착되기도 한다. 그렇다고 마냥 겨울옷을 입을 수도 없고 안 입자니 서늘하다면 누빔 혹은 적당히 두툼한 부피로 보온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보머 재킷이 확실한 해결책이 될 수 있다.

올해 밀리터리룩이 트렌드 키워드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새롭게 보머 재킷을 장만할 계획이라면 카키색을 최우선 선택지에 놓아야 한다. 현아의 보머 재킷은 카키색의 베이식 디자인에 짧은 크롭트 길이와 스팽글로 만든 나비 꽃 등의 문양을 패치워크 한 디자인으로 아이템 특유의 거친 느낌을 사랑스럽게 반전하는 효과를 낸다.

카키 보머 재킷은 블랙 슬랙스, 데님 팬츠, 원피스 등 아이템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로 반전하지만 요즘처럼 집안에서 지내는 날이 많을 때는 현아처럼 블랙 스포츠 레깅스와 일러스트 티셔츠에 걸치면 데일리룩에 엣지를 더할 수 있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현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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