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윤미, 운전 중 휴대폰 사용논란→경솔한 해명에 뭇매→반성문 "자만했다"[종합]
- 입력 2020. 04.21. 11:18:15
- [더셀럽 박수정 기자] 운전 중 휴대폰을 사용해 논란이 된 모델 지윤미가 경솔한 해명으로 뭇매를 맞은 가운데, 공식 사과문을 다시 한번 올렸다.
지윤미는 지난 19일 인스타그램에 "몸치인가? 아 노래 좋고 비오는 날 드라이브 좋았어"라며 영상을 게재했는데, 해당 영상에서 휴대폰을 든 채 운전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 네티즌들에게 지적을 받았다.
네티즌들의 지적이 이어지자 지윤미는 "제 폰으로는 뒤에 그립톡을 걸고 네비를 보는데 이건 제 폰이 아니여서 없었던 상황이고, 거치대를 이용하는 게 저는 차가 앞뒤 거리 간격이 넓어 상당히 더 불편하고 위험하더라. 시선이 너무 딱딱하게 고정되어서. 그래서 그립톡을 이용했다"라고 해명했다.
또 "한 손 운전 레전드. 차 있고 없고가 뭔 상관이냐"라는 지적에 지윤미는 "상관있다. 앞에 차가 있고 주변이 복잡한 상황이고 달려야 하는 상황이라면 저렇게 여유 부리면서 운전하면 그땐 위험할 수 있다 생각한다"며 "방지턱까지 있던 도로여서 남양주 쪽 차가 거의 없던 도로였고 방지턱이 있어 속도도 낮게 가야 하는 상황이였다. 많이 흔들려서 보이는 영상과는 다르게 안전하게 운전했다. 보기 불편하셨다면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변명에 가까운 지윤미의 경솔한 해명에 또 한번 뭇매를 맞았다.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자 결국 지윤미는 영상을 삭제했고, 잠시 SNS를 비공개 계정으로 전환하기도 했다. 이후 지윤미는 SNS를 공개 계정으로 다시 전환한 후 반성문을 올리며 사태 수습에 나섰다.
지윤미는 "며칠 전 지인의 휴대폰으로 네비게이션을 보면서 한 손 운전한 영상을 SNS에 게시하며 여러분들에게 많은 걱정을 끼쳐 드리고, 안 좋은 영향을 끼친 점에 대해서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고, 많이 깨닫고 있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처음에는 안일하게 생각했다. 영상에 올라오는 댓글들을 보았을때 잘못에 대한 인정보다 네비를 봐야한다는 이유로, 차가 없다는 이유로 핸드폰을 들고 운전한 사실을 정당화 하려고 했던 행동에 대해서 정말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거듭 사과했다.
그러면서 지윤미는 "2년 전 떨리는 마음으로 운전면허증을 따고 나서 실제로 도로에 나가서 운전을 하면서 다행히도 큰 사고 없이 잘 지내다보니, 제가 어리석게도 자만하며 운전을 하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는 상대방과 제 자신을 지키는 안전 운전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 제가 직접 운전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큰 책임감을 가지고 임해야 한다는 것인지를 진심으로 깨닫고 알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윤미는 과거 코미디TV '얼짱시대'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학교2015'와 예능프로그램 '호구의 연애'에 출연했다. 현재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지윤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