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SCENE] ‘위험한 약속’ 박영린, 고세원 협박 “이번엔 당신이 날 도와”
- 입력 2020. 04.21. 20:16:49
- [더셀럽 전예슬 기자] 배우 박영린이 고세원을 협박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극본 마주희, 연출 김신일)에서는 호텔방을 찾은 오혜원(박영린)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혜원은 강태인(고세원)이 한서주(김혜지)에게 프러포즈를 하려 했던 호텔방을 찾았다. 그는 “한서주는 어디가고 혼자 있냐”라며 “청혼하겠다고 완벽하게 세팅해놓고 바람이라도 맞았냐”라고 물었다.
이를 들은 강태인이 밖으로 나가려 하자 오혜원은 “한서주 임신이라도 시키려고 하나. 한회장 사위 되서 다 쓸어버리고 싶은데”라며 “제일 빠른 방법이 ‘회장님 한서주가 제 아이를 가졌습니다’”라는 말로 그를 자극했다.
강태인은 “네가 어떻게 내 앞에서 그런 말을 입에 담냐. 넌 정말 그 일이 아무렇지도 않아 진 거냐”라면서 “이런 여자를, 너 같은 걸 지키겠다고 내가 날 죽인 거다. 차은동 그의 인생까지 망쳐가면서”라고 자책했다.
오혜원이 “그러니까 이제라도 그만둬라”라고 하자 강태인은 “어떤 심정으로 한서주랑 결혼하려고 하는지 짐작도 못한다. 너랑 최준혁(강성민) 같은 인간들은 상상도 못한다. 그 지옥 같은 시간 넌 모른다”라고 말했다.
이에 오혜원은 “그래서 차은동 앞세워서 이렇게 갚는 거냐. 그런 짓까지 해서 올라온 내 자리를 네들이 뺐냐”라며 “나 곧 중요한 수술 맞는다. 그 수술 한회장 아들 영향있다. 내가 당신 아버지 살렸으니까 이번에 당신이 날 도와라”라고 했다.
덧붙여 “한회장한테 당신이 왜 한서주랑 결혼하려는지 이유 얘기하면 다 끝난다”라고 강태인을 협박했다.
‘위험한 약속’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위험한 약속'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