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분 인터뷰]'아무도 모른다' 박훈 "청소년 연기자들 덕분에 좋은 결과"
- 입력 2020. 04.22. 11:00:00
- [더셀럽 신아람 기자] 배우 박훈이 함께 호흡한 배우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훈은 지난 24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선으로 SBS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아무도 모른다'는 경계에 선 아이들, 그리고 아이들을 지키고 싶었던 어른들의 '미스터리 감성 추적극. 극 중 박훈은 한생명 재단 이사장이자 밀레니엄 호텔 대표 빌런 백상호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이날 박훈은 "주제의식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작품에 참여를 하게 됐다. 시청자들에게 '우리는 어떤 어른이 되어야 할까?' 오히려 반문을 하고 있다"라며 작품을 출연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이어 "어른 역할에 대해 질문하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현장에서 이 작품이 말하고자 하는 어른인지 스스로에게 질문을 많이 했었다. 나는 그들에게 어떤 어른이 되어야 하나 고민을 하면서 청소년 배우들과 연기를 할 때 장난을 많이 쳤었다"고 훈훈했던 촬영장 분위기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촬영 현장이라는 게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야 한다는 압박감이 있다. 그 친구들에게 조금이나마 그 압박감에서 벗어나게 해주고 싶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른들이 만들어놓은 세상에서 무언가를 한다는 게 어려웠을 텐데 결과물로 봤을 때 안지호, 윤찬영, 윤재용 등 청소년 연기자들이 그 이상을 해준 것 같다. 덕분에 좋은 작품이 나올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스토리제이컴퍼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