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모른다' 안지호 "고은호役, 섬세한 감정 살리기 위해 노력" [5분 인터뷰]
입력 2020. 04.22. 16:58:51
[더셀럽 신아람 기자] 배우 안지호가 '아무도 모른다' 종영 소감을 전했다.

더셀럽은 22일 SBS '아무도 모른다'에서 고은호로 열연한 안지호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아무도 모른다'는 경계에 선 아이들, 그리고 아이들을 지키고 싶었던 어른들의 '미스터리 감성 추적극이다. 극 중 안지호는 사건의 중요한 키를 쥐고 있는 학생 고은호 역을 연기했다.

안지호는 지난 2016년 영화 '가려진 시간'을 시작으로 '신과함께-인과 연' '나의 특별한 형제' '우리집' 등 스크린에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그리고 '아무도 모른다'를 통해 성공적인 브라운관 데뷔를 치렀다.

그는 배우 김서형, 류덕환, 박훈 등 내로라하는 연기파 배우들 사이에서 자신만의 확고한 연기 색깔로 고은호를 완성해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여전히 연기적으로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는 안지호다.

이날 안지호는 "7개월이라는 긴 시간을 촬영했다. 그동안 은호 캐릭터로 지내면서 정도 많이 들었는데 막상 끝나고 나니 마음이 슬프더라. 모든 게 제자리로 돌아가 새롭게 시작하는 해피엔딩이었는데 마음이 찡하고 아쉬웠다"라며 종영소감을 전했다.

이어 "연기적으로 부족한 점 밖에 안 보이더라. 연기를 잘 하는지 잘 모르겠다. 발성도 부족했던 것 같고 감정선도 좀 더 잘 보여줬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라며 겸손함으로 답했다.

그러면서 연기한 고은호 캐릭터에 대해 "처음 대본을 읽고 은호라는 캐릭터를 분석하다 보니 감정이 섬세한 아이더라. 연기할 때 그 감정적인 부분에 신경을 쓰려고 노력했다"라고 설명했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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