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폭행 주도자 논란’ 모델 겸 배우, 검법남녀·독전·나 홀로 집에…학폭 가해자 지목
입력 2020. 04.22. 18:26:12
[더셀럽 한숙인 기자] 이원일 셰프와 결혼을 앞두고 예능 프로그램까지 출연했던 김유진 PD의 집단폭행 논란이 또 다른 유명인에 대한 폭로로 이어졌다.

2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MBC ‘검법남녀’, 넷플릭스 드라마 ‘나 홀로 그대’, 영화 ‘독전’에 출연한 모델 겸 배우가 학교 폭력 가해자라는 사실 추가 폭로됐다.

게시자는 “집단폭행 가해자를 롤모델로 삼거나, 그 가해자가 나오는 방송 및 광고하는 상품을 선량한 사람들이 소비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과, 피해자들만 고통 받는 현실이 조금이나마 바뀌었으면 싶은 마음에 용기 내어 글을 올립니다”라며 중학교 때 겪은 상황을 설명했다.

게시자의 주장에 따르면 학교 앞 내리막길에서 과자를 뺐으며 시비를 걸어와 언쟁을 벌이던 중 가해자 A씨가 7, 8명의 친구들을 불러 모었고 그 가운데 집단폭행 주동자 B씨가 있었다. 당시 B 씨는 게시자에게 어깨동무를 하며 “너 뒤에 빽이 있냐”라고 물은 후 없다고 하자 “그럼 친구와 같이 맞을지 저 혼자 맞을지 결정하라고 했다”고 말했다.

게시자가 친구를 먼저 보내자 B씨가 안경이 바닥에 떨어지고 머리가 산발이 될 정도로 게시자의 얼굴과 머리를 수차례 내리쳤다. 폭행을 당하는 광경을 같은 반 학우를 비롯해 하굣길 학생들이 지켜봤다.

폭행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다음 날 한자시험을 앞둔 쉬는 시간에 다시 보자는 말을 들은 게시자는 시험이 끝나고 나간 약속 장소에서 또 수차례 구타를 당했다. 게시자는 당시 B씨가 몇 대를 맞을지 게시자 자신이 정하라고 했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게시자는 이후 B씨가 슈퍼모델이 된 후 아이용으로 사용해오던 제품 모델로 B씨가 섭외된 후 아이에게 잘 맞았음에도 제품을 교체했다.

게시자는 “중학교 졸업앨범, 증인으로는 지금도 연락하고 지내는 친구(1)과 친구(2), 성인이 된 이후 제가 터놓고 이 이야기 했던 지인 3명이 있습니다. 만약 허위사실 유포나 사실적시 명예훼손 등으로 협박한다면 증거들을 추가로 올리겠습니다”라며 게시글과 관련해 자신에게 어떤 협박도 하지 말 것을 경고했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검법남녀’, 넷플릭스 드라마 ‘나 홀로 그대’, 영화 ‘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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